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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을 앎knowing: 감각 지각의 직접성immediacy에 대한 아비달마 논사들의 설명=Translate an English article into Korean : Robert Sharf. 2021. “Knowing Blue: Abhidharmika Accounts of the Immediacy of Sense Perception,” in Buddhist Philosophy of Consciousness: Tradition and Dialogue, edited by Mark Sideritz et al., 3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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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Sharf, Robert H. (著)=로버트 샤프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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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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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불교학리뷰=Critical Review for Buddhist Studies=仏教学レ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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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33 n.0 |
出版年月日 | 2023.04 |
ページ | 151 - 187 |
出版者 | 金剛大學 |
出版サイト |
https://www.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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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Korea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Robert Sharf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번역 김한나(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 |
キーワード | 심=尋=vitarka; 사=伺=vicāra; 아비달마; 불교의 지각 이론; 비-개념적인 인지 |
抄録 | 불교 전통에서 직접적인 혹은 개념적이지 않은nonconceptual 혹은 구성되지 않은unconstructed 인지cognition(無分別智, nirvikalpajñāna)가 차지하는 위상은 무엇인가? 이는 복잡하고 논쟁적인 문제이다. 이전 글에서 나는 디그나가와 다르마키르티와 연관되는 지식론(Pramāṇavāda) 전통이 흥기하기 전까지 불교 주석가들이 인지를 설명하면서 무분별지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음을 밝혔다. 디그나가 전에 무분별지는 일반적으로 신비한 요가 수행의 경지이자, 붓다와 상급의 수행자들의 영역으로 간주되었다. 지식론이 흥기하고 나서야 무분별지는 인지cognition[識]의 모든 상태가 가지고 있는 전-반성적이고 자기 지시적인 특성으로 재구성되었다. 간략히 말하자면 디그나가 이후에야 구성되지 않은 인지(현대 현상학의 “전-반성적인 의식consciousness”과 가깝다)가 불교 마음 이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게되었다. 이 장에서 나는 초기 (지식론 흥기 이전) 주석에서 구성되지 않은 인지에 가장가까운 것을 집중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이것은 전오식이 그 대상의 토대[境依]를 직접적으로 혹은 즉각적으로 파악하는 반면, 제6식-의식mind consciousness (manovijñāna)-은 유일하게 개념적 구분을 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아비달마의 개념이다. 자주 반복되는 사례에서, 안식(眼識)은 “파랑”을 안다고 말하지 “이것이 파랑이다”를 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제6식이 “이것이 파랑이다”를 안다. 이 글에서 나는 비바사사, 경량부, 그리고 초기 유식의 감각 지각sense perception의 직접성을 다루는 문헌들을 탐색하고자 한다. 그들은 정말로 비-개념적 “내용 content”을 전오식이 가지고 있다고 보았는가, 그리고 그렇다면 이는 어떻게 이해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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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 1. 할당된 인지Distributed Cognition 155 2. 파랑을 앎knowing 160 3. Vitarka, Vicāra 그리고 세 종류의 분별 162 4. 마지막 생각들 175 |
ISSN | 19752660 (P) |
DOI | https://doi.org/10.29213/crbs..33.202304.151 |
ヒット数 | 143 |
作成日 | 2023.08.26 |
更新日期 | 2023.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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