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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조선의 선종에 대한 논쟁 고찰 - 『불교진흥회월보를 중심으로=A Study on the Controversy of Joseon Zen Buddhism in 1910's - Based on 『BulgyoJinhunghoiWol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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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김호귀 (著)=Kim, Ho-gui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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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보조사상=普照思想=Journal of Bojo Jinul's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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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65 n.0 |
出版年月日 | 2023.03 |
ページ | 69 - 99 |
出版者 | 普照思想研究院 |
出版地 | Korea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저자정보: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HK교수, |
キーワード | 불교진흥회월보= BulgyoJinhunghoiWolbo; 유경종=Yu-gyeongjong; 이능화=Yi-nunghwa; 최동식=Choi-dongsik; 영명연수; 임제종= Linjizong; Dapseo; Hangaldung |
抄録 | 『불교진흥회월보』 제4호를 비롯하여 제6호, 제8호, 제9호에는 한국선종사에서 전개된 선리논쟁의 단면이 드러나 있다. 제4호에 수록된 유경종의 「답서」에는 임제종과 관련하여 수행과 교화의 문제, 그리고 선종오가와 관련한 조선선종의 특징에 대한 주장이 보인다. 그에 대하여 제6호에는 이능화와 최동식의 반박의 입장이 보인다. 이능화는 여섯 가지에 걸쳐서, 그리고 최동식은 다섯 가지에 걸쳐서 반박의 견해를 제기하였다. 이재거사 유경종의 「답서」에 대한 최동식과 이능화의 반박은 서로 같은 취지로 전개되지만, 딱히 동일한 반박이라고 말하기에는 섬세한 내용에 약간의 차이점도 보인다. 이들 주장에 대하여 유경종은 제8호에서 참회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는데, 결국 이러한 언설의 방식은 점점 갈등만 조장하게 된다고 결론을 짓는다. 특히 「한갈등」의 내용은 유경종 자신이 받은 반박에 대한 변론이라기보다는 임제종을 계승했다는 조선선종계의 수행법 등과 관련하여 혹문(或問) 곧 문답의 형식을 빌어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월보』는 근대 한국불교의 잡지라는 특수성뿐만 아니라 당시 종단의 소식지이고 포교의 매체일 뿐만 아니라 불교의 학술 내지 문화의 잡지라는 측면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서 보여준 선리논쟁의 전개는 근현대 한국선에서 교단 내지 교의의 방면에서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BulgyoJinhunghoiWolbo』 No.4, No.6, No.8, and No.9 reveal a section of the controversy over zen doctrine developed in the history of Zen Buddhism in Korea. Yu-gyeongjong's 「Dapseo(答書)」, which is included in No. 4, shows the problems of performance and edification related to Linjizong, and the characteristics of Joseon zen buddhism related to five-sects of zen buddhism. On the other hand, the sixth issue shows Yi-nunghwa and Choi-dongsik's refutation. Yi-nunghwa, on six occasions, and Choi-dongsik, on five occasions, raised objections to Yu-gyeongjong's views. Choi-dongsik's and Yi-nunghwa's rebuttals to Yu-gyeongjong's 「Dapseo」 were developed to the same effect, but they are not entirely identical, and there are subtle differences in the content of these rebuttals. Regarding the views of these refutations, Yu-gyeongjong again described his views with the title of penance in No. 8. Yu-gyeongjong concludes that after describing his views in various ways, including doctrinal explanations and practices of reality, this way of explanation gradually increases conflicts. In particular, Yu-gyeongjong contributed 「Hangaldung(閑葛藤)」 to No.9. Here, Yu-gyeongjong ended up advocating his own view in the form of a dialogue about the practice of Chosun zen Buddhism, which inherited Linjizong, and other ways of ruling the mind, rather than reflecting on the refutation of Choi-dongsik and Yi-nunghwa. 『BulgyoJinhunghoiWolbo』 showed the uniqueness of being a magazine of modern Korean Buddhism, and it was also a newsletter of the Buddhist end at that time, a medium of propagation, and a scholarly magazine of Buddhism and a magazine of culture. It can be seen that the development of the doctrinal debate shown here was actively spreading in the doctrinal aspect in modern Korean zen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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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 I. 서언 71
II. 논쟁의 발단 - 유경종의 「답서」 72 III . 논쟁의전개 - 「답서 」에 대한 반박 77 V. 결어 94 |
ISSN | 12297968 (P) |
ヒット数 | 89 |
作成日 | 2023.11.29 |
更新日期 | 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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