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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제25회 로마 세계철학자대회 참관기: “경계를 초월한 철학, 혹은 도떼기 시장?”=A Review of the 25th World Congress of Philosophy in Rome with Pictures: Philosophy Beyond Boundaries or the Crowded Market?
著者 박대용 (著)=Park, Dae‐yong (au.)
掲載誌 불교학리뷰=Critical Review for Buddhist Studies=仏教学レビュー
巻号v.36
出版年月日2024.10
ページ63 - 73
出版者金剛大學
出版サイト https://www.ggu.ac.kr/
出版地Korea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Author Affiliation: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South Korea
抄録어디서 이야기를 풀어가야 할지 막막한데, 대개의 학술대회 참관기는 비슷비슷하
고 벌써 이 대회에 참가했던 분들이 여기저기 글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필자 역시
식상하고 고답적인 참관기를 쓰는 큰 우를 범하고 있지만, 얼마 전까지 학술지 편집위
원장을 역임하면서 졌던 말빚과 글빚을 갚아야 하기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펜을 가지고 하는 권력에는 대표적으로 네 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첫째, 법조문의
권력인데, 이는 검사나 판사가 법조문을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죄의 유무가 결정되는
권력(*판결)이다. 둘째, 작가의 권력인데, 이는 얼마 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처럼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독자나 대중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작품)이다. 셋째, 처방전의 권력인데, 이는 의사가 처방전을 내림으로써
병을 낫게 하는 주문과 같은 권력(*치유)이다. 마지막으로 학자의 권력인데, 이는
학자가 새로운 논문을 씀으로 해서 종래의 주장이나 타인의 가치관을 전복시킬 수 있는
수단(*논문)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이 참관기는 펜으로 쓴 글이지만 어떠한 권력도 갖지
않으며, 학술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에게 자비로 참여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글에 불과하다. 이렇게 사족을 길게 다는 이유는 이 글마저 “지식의 저주(curse
of knowledge)”가 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즉 이 경험은 오롯이 나의 경험이고,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경험으로 세상을 마주해야 할 것이다.
目次에피소드 하나. 로마 유적지에서 개막식 행사 65
에피소드 둘. 사피엔자 대학의 건물 찾기와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학술대회 소식 67
에피소드 셋. 발표회장 풍경과 우리의 발표장면 70
덧붙이는 말 73
ISSN19752660 (P)
DOI10.29213/crbs..36.202410.63
ヒット数1
作成日2025.10.20
更新日期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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