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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와 퇴옹성철의 중도=‘Middle Path’ in Early Buddhism and Master Seongcheol
作者 조준호 (著)=Cho, Joon-ho (au.)
出處題名 불교연구=佛教研究=Bulgyo-Yongu
卷期v.41 n.0
出版日期2014.08.30
頁次265 - 297
出版者韓國佛教研究院
出版者網址 http://kibs.or.kr/xe/
出版地Korea [韓國]
資料類型期刊論文=Journal Article
使用語言韓文=Korean
附註項저자정보: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연구원
關鍵詞이변=the Two extremes=Dichotomy; 불이; 중도=the Middle Way; 성철=Seongcheol; 분별; 차별=Discrimination
摘要인간의 행위와 삶은 그대로 세계관에 반영되어 나타난다. 불교의 중심 세계관이며 실천론은 중도(中道)의 가르침이다. 때문에 붓다는 중도의 가르침으로 세계관의 대립적인 문제를 극복하려했다. 이는 우리시대에 있어 성철도 마찬가지이다. 성철은 붓다가 성도 후 설한 최초의 가르침을 중도로 이해한다. 원래 중도는 하나의 이론체계보다는 실천이다. 개인과 사회 또는 세계에 있어 다툼이 없는 완전한 평화[열반]을 위한 실천의 길인 것이다. 완전한 평화의 길은 바로 이변(二邊) 또는 양변으로 알려진 극단의 분별과 차별에서 벗어난 삶을 말한다. 중도가 아닌 고락(苦樂), 자타(自他), 단상(斷常), 유무(有無), 일이(一異), 일다(一多) 등은 이변이며 분별과 차별로 발전한다. 그러한 점에서 불교의 중도는 사회 실천적 입장에서도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붓다는 중도로 이원적이고 이분법적인 입장을 파기(破棄)하였다. 이를 요즘 말로 바꾸면 우열과 빈부. 귀천. 미추. 정과 부정, 다소, 고하, 장단 등과 같은 이분의 가치관에 사로잡혀 끊임없는 시비와 싸움의 삶을 떠나는 것을 말한다. 더 구체적으로 이러한 이변은 남녀차별, 인종차별, 민족차별, 종차별, 외모차별, 종교차별, 빈부차별, 지역차별 등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나아가 이변으로 시작하는 차별은 결국 서로 간 폭력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붓다와 성철은 중도로써 분별과 차별을 떠난 적정과 평화의 삶을 말했다. 특히 초기불교의 Araṇavibhaṅga Sutta와 한역 상응경전인 『구루수무쟁경(拘樓瘦無諍經)』에 사회적 실천의 문제로서 중도의 가르침이 잘 나타나 있다.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퇴옹성철의 불교 이해는 중도의 가르침으로 회통하고 있다. 모두 초기불교와 성철의 가르침은 중도로써 차별극복이라는 사회적 실천을 제시한다. 결론적으로 본고는 퇴옹성철의 중도 이해가 시대를 뛰어넘어 초기불교에서 찾아 볼 수 있음을 구명하고 있다.

In the Early Buddhism, the expression Middle Way or Middle Path(Pali: majjhimā paṭipadā ; Sk.: madhyamā- pratipad] is used by the Buddha in his first discourse to describe the Noble Eightfold Path as the noble path to achieve Nibbāna, instead of taking extremes of sensual indulgence and self-mortification. Seongcheol(1912~1993) is Seon Master in modern Korean Buddhism, introducing significant role in reforming Korean Buddhism. He also expounded on the true signification of the Middle Way, stating that rather then avoiding the two extremes, the Middle Way described the state of enlightenment where all dualities fuse and cease to exist as separate entities, where good and bad, self and non-self become meaningless.
The Middle Way is a Buddhist term with rich connotations, and aim of the present work is to review the thought of the Middle Way on the social aspects of non- discrimination. The most advanced society in the world legislated non-discrimination laws, which covers non- discrimination of a person's race, color, national origin, gender, handicap, marital status, religion, age, etc. Especially, Araṇavibhaṅga Sutta and its Chinese counterpart of Agama bear such thought of the Middle Way in Buddhism. The master Seongcheol also emphasized dichotomy of the two extremes in the teaching of the Middle Way, and such dichotomy brings about confrontation and violence in human character and human society. That is why, he taught the Middle Way to stop dichotomy of the two extremes as the Buddha did.
In conclusion, an outstanding aspect of the Middle Way refers to the correct view of life that the Buddha and Seongcheol teach, and to the actions or attitudes that will create happiness for oneself and others. Thus, Buddhism itself is sometimes referred to as “the Middle Way," indicating a transcendence and reconciliation of the extremes of opposing views.

目次Ⅰ. 들어가는 말 267
Ⅱ. 성철의 중도 이해 268
Ⅲ. 중도의 범위와 위치 270
Ⅳ. 중도 가르침의 사회 실천적 배경 274
Ⅵ. 왜 붓다와 성철은 중도인가? 277
Ⅴ. 초기불교와 성철은 어떻게 만나는가? 282
Ⅶ. 중도는 다툼이 없는 무분별․무차별법 285
Ⅷ. 불이(不二)의 중도는 차별 타파를 의미 291
Ⅸ. 마치는 말 293
ISSN12253154 (P)
點閱次數126
建檔日期2022.01.16
更新日期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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