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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위험시대, 유가생태수양론의 再考 - 왕양명의 만물일체설과 치양지를 중심으로=Ecological Cultivation Theory in Confucianism for the Era of Global Risk : Focusing on Wang Yangming’s ‘All thing as one body’ Theory and Zhiliangz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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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
박성호 (著)=Park, Sung-ho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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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題名 |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Won-Buddhist Thought and Religious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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卷期 | v.88 n.0 |
出版日期 | 2021.06 |
頁次 | 361 - 382 |
出版者 |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The Research Institute of Won-buddhist Thought |
出版者網址 |
http://www.wt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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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Iksan-si, Korea [益山市, 韓國] |
資料類型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使用語言 | 韓文=Korean |
附註項 | 저자정보: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HK교수(98tt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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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鍵詞 | 지구화= globalization; 유가생태철학=confucious ecological philosophy; 유가생태수양; 왕양명=Wang yangming; 만물일체=All crearture is one body; 치양지=zhiliangzhi=致良知; confucious ecological cultivation |
摘要 | 본 논문은 지구위험시대를 해결하기 위한 근원적인 물음으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는 어떻게 설정되어야 하며 그에 따른 인간의 책임과 역할은 무엇인가’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제언으로서 왕양명 만물일체설의 유가생태철학적 가치를 살펴보고 궁극적으로 만물일체를 완성하기 위한 도덕적 수양으로서 치양지의 생태수양적 의미를 조명해 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유가생태철학에서 인간은 ‘자연 구성원으로서의 개체적 책임’이 아닌 ‘자연경영자로서 총체적 책임’을 지니며 이를 온전히 담당하기 위해 무엇보다 도덕적 수양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양명은 본질상으로 마음의 본체는 천지만물을 한 몸으로 여기며 존재상으로 인간과 천지만물은 일기가 유통하는 한 몸과 같은 유기체적 관계 속에 있으나 개체적 욕망인 사욕으로 인해 천지만물과 단절된 상태에 처하게 된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치양지라는 후천적인 도덕적 수양을 통해 사욕을 제거하고 천지만물과의 영명한 감응 주체인 양지를 회복하고 실현함으로써 천지만물과 경지상에서 진정한 하나가 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상과 같이 만물일체설과 치양지는 생태적 지구위험시대에 인간과 천지만물과의 관계에서 인간의 천부적 위상과 역할에 대한 근원적 성찰을 통해 인간중심에서 인간본위로의 전환을 모색하게 하며, 외적인 생태문제 뿐만 아니라 내적인 자아완성의 길을 제시한다는 점이 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目次 | Ⅰ. 머리말 362
Ⅱ. 만물일체설과 유가생태철학 365
Ⅲ. 치양지의 유가생태수양적 의미 372
Ⅳ. 맺음말 : 다시 인간으로 376 |
ISSN | 17381975 (P) |
點閱次數 | 7 |
建檔日期 | 2024.06.23 |
更新日期 | 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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