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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徹 禪師의 佛敎觀에 나타난 改革的 要素 考察=A Study on the Reformation of Seongcheol’ s Buddhism
作者 辛奎卓 (著)=Shin, Gyoo-tag (au.)
出處題名 한국불교학=韓國佛教學
卷期v.49 n.0
出版日期2007.11
頁次297 - 336
出版者한국불교학회
出版者網址 http://ikabs.org/
出版地Korea [韓國]
資料類型期刊論文=Journal Article
使用語言韓文=Korean
附註項저자정보: 연세대 철학과 교수, 중국 화엄학 및 선 사상 전공
關鍵詞봉암결사=The Bong-am monastery association; 아뢰야식=alay-vijnana; 心生滅門=gate of afflictions; 心眞如門=gate of True Suchness; 성철선사=Seongcheol; 유교적 봉건성=Confucian feudalism
摘要퇴옹 성철(退翁 性徹; 1912〜1993) 선사는 자신이 살던 시대와 그리고 또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불교 상황’에 대하여 심하게 ‘불평’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그저 불평에만 그치지 않고, 그 불평을 넘어서서 이론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는 자신이 제안한 대로 실천했고, 동시에 남들에게도 자신의 그런 실천에 동참하기를 제안했다. 이런 측면에서 그의 ‘불평’은 개인의 정서적인 갈등에서 오는 ‘病理的’ 현상이 아니라, 이성적 반성과 분석에서오는 ‘批評的’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비평이 실천적 행동으로 연결되었다는 점에서 그의 태도는 ‘改革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그가 비평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당시의 ‘불교 상황’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필자는 본 연구에서 그것을 두 가지 측면에서 재구성하였다. 하나는 世間的 상황이고, 다른 하나는 수행의 문제를 둘러싼 出世間的 상황이다.
첫째, 불교의 세간적 상황에 대해서 말해보기로 한다. 당시 불교의 세간적 상황에 대한 성철의 태도는 1947년에 결성된 ‘봉암결사’라는 사건에 잘 드러난다. ‘봉암결사’에서 표방한 내용을 필자는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첫째는 스승과 제자의 계보이고, 둘째는 성직자와 신도와의 관계이고, 셋째는 불교 재산의 관리이고, 마지막은 정치와 불교의 관계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 네 측면을 분석한 결과, 당시 불교에 대한 그의 태도는 ‘개혁적’이라고 평가하였다. 무엇으로 부터의 개혁인가? 그것은 ‘유교적 봉건성’으로 부터의 개혁이다. 필자가 여기에서 사용하는 ‘유교적 봉건성’이라는 개념은, 유교를 근거로 한 토지 및 신분 제도 일반을 의미한다.
둘째, 수행의 문제를 둘러싼 출세간적 상황에 대해서 말해보기로 한다. 성철은 당시의 상황을 “이단의 학설”이 난무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한다. 이렇게 평가한 그는 이런 상황을 초래한 원조로서 神會와 圭峰과 普照 스님 등을 거명하고, 그들의 주장을 ‘頓悟漸修’라고 비판한다. 성철의 주장에 의하면, 사람이면 누구나가 자신의 본성을 은폐하고 있는 阿賴耶識을 제거해야만 깨달은 사람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看話禪이야말로 아뢰야식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아뢰야식과 관련하여 발생한다. 전통적인 華嚴의 교학자들은 아뢰야식 내부에 있는 무명만 사라지면 깨달은 사람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성철은 아뢰야식 자체를 제거해야 한다고 한다. 이 양자 사이의 모순에서 성철이 보여준 ‘비판적’ 태도를 필자는 ‘개혁적’이라고 평가하였다. 그러면 무엇으로 부터의 개혁인가? 그것은 ‘의식의 본질에 대한 불철저한 직관’으로부터의 개혁이다. 여기서 필자가 사용하는 ‘의식의 본질에 대한 불철저한 직관’ 이라는 것은 ‘마음에 分別妄心이 없는[無念] 상태가 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성철의 불교관 속에서는, 세간적으로는 ‘유교적 봉건성’에서 탈피하여 ‘근-현대적’ 불교로의 도입을 엿볼 수 있고, 한편 출세간적으로는 ‘의식의 본질에 대한 불철저한 직관’을 탈피하여 ‘돈오-무심’적 수행에로의 복귀가 있다고 할 수 있다.

Toeong Seongcheol(退翁性徹; 1912〜1993) who is a zen priest complained deeply about the time of his alived period and the prevail ‘Buddhism situation’ at the same time. And he is not only complain but also propose theological foundation of alternative plan. Furthermore he practice throughout his own proposal, he suggest the practice to others at the same time. As the this point of view ‘the complaint’ occures ‘critical phenomenon’ from logical reflection and analysis not because of ‘pathological phenomenon’ from personal emotion troubles. Also the criticism is his attitude is ‘reformed’ in order to connect practical behavior.
So what is the ‘Buddhism situation’ of his complaint object at that time? I reconstruct the ‘complaint’ through two ways on this article. One of them is an actuality state, the other is religious state around ascetic practices problems.
Firstly, it is actual state of Buddhism. At that time Seongcheol’s attitude about actual state of Buddhism which organized ‘The association at Bong-am monastery’ event in 1947. I arranged ‘The association at Bong-am Monastery’ contents as follow;
First, it is the lineage between masters and disciples.
Second, it is the relation to clergy and laymen.
Third, it is the management to property of Buddhism.
Finally, it is the relation of government and Buddhism.
The result of this article from these four side analysis, I appraise Seongcheol’s attitude about that time Buddhism which is the reformed from ‘Confucian feudalism’. I use the definition of ‘Confucian feudalism’ which is based lands social position system through Confucianism.
Secondly, there is the religious situation around ascetic practice problems. Seongcheol appraiser “heresy doctrine” to that time state. He added indicate 神會Shen-hui and 圭峰Gui-feng, also 普照Bo-jo etc, which are bring about heresy and incuring ‘gradual cultivation’.
Following Seongcheol’s insistence, every one has to get rid of ignorance and then can be ‘buddha’. And 看話禪ganhwaseon should be effective method get rid of alay-vijnana. But the problem occur consist of alay-vijnana. Traditional 華嚴Hua-yan scholars insist get rid of ignorance inside from alay-vijnana that called ‘buddha’. But Seongcheol insist get rid of alay-vijnana itself. The critical attitude of Seongcheol which infusible me and I can assess he is reformed.
Then what is the reformation from? It is the reformation from ‘unconvincing intu
目次Ⅰ. 머리말 300
Ⅱ. 世間的 제도에 나타난 개혁; 反封建的 요소를 중심으로 303
1. 宗統의 源泉 304
2. 신분제도 305
3. 재산제도 307
4. 정치와 종교의 관계 310
Ⅲ. 교리해석에 나타난 개혁; 아뢰야식을 중심으로 311
1. 문제의 핵심 311
2. 성철 선사가 이해한 아뢰야식 313
3. 『대승기신론』에서 말하는 아뢰야식 316
4. 無心의 형이상학 323
Ⅳ. 맺음말 327
ISSN12250945 (P)
點閱次數88
建檔日期2021.11.24
更新日期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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