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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慧苑) 찬(撰) 『속화엄약소간정기』 동대사 사본(東大寺寫本)과 필사자에 관한 연구=A Study on Todaiji Temple Version of HuiYuan's 'Sokhwaeomyaksoganjeonggi' and Its Transcriber
作者 정영식 (著)=Jeong, Young-sik (au.)
出處題名 선문화연구=禪文化硏究=Studies of Seon Culture
卷期v.21 n.0 개원10주년 특집
出版日期2016.12
頁次207 - 236
出版者한국불교선리연구원=The Korean Institute of Buddhist Seon
出版者網址 http://seonli.or.kr/
出版地Seoul, Korea [首爾, 韓國]
資料類型期刊論文=Journal Article
使用語言韓文=Korean
附註項저자정보: 고려대장경연구소 연구원
關鍵詞『속화엄약소간정기』=Sokhwaeomyaksoganjeonggi=續華嚴略疏刊定記; 동대사=Todaiji Temple=東大寺; 안숙광성=Ansukgwangseong=安宿廣成; 백제계 후손=Baekjae lineage; 사경소=Sagyeongso=寫經所
摘要80권 『화엄경』에 대한 주석서인 『속화엄약소간정기(續華嚴略疏刊定記)』는 당(唐)의 혜원(慧苑, 673?~743?)이 저술한 것으로서 730년~743년 사이에 저술되었다. 『속화엄약소간정기』는 저술된 후 바로 우리나라와 일본에 전해졌는데, 그 근거는 일본의 동대사(東大寺)에 749년에 필사된 사본(寫本)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동대사에 전해지는 사본에는 5종이 있는데, 그 가운데 권 제13 을본(乙本)에 대해서는 필사자가 안숙광성(安宿廣成)이라는 인물임이 알려져 있을 뿐 필사연대 등은 알 수 없었다. 또 안숙광성에 대해서도 백제인(百濟人)의 후손이라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생애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본 논문의 주 내용은 안숙광성의생애와 활동 및 권제13 을본의 필사연대를 고찰하는 것이다.
필자의 연구에 의하면, 안숙광성은 732년에 출생하였으며 고향은 카와우치국(河內國) 아스카군(安宿郡)이다. 아스카군은 원래 백제계 후손들이 많이 거주하던 곳이며, 그 중에는 사경소(寫經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안숙광성은 758년(26세)~776년(44세) 사이에 동대사 사경소에서 필사를 담당했던 경사(經師)였으며 하급관리였다. 776년 이후의 기록은 남아있지 않아 그의 만년에 대해서는 알 수없지만,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점에서 보아 출가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
권제13 을본의 필사연대는 동대사에서 『속화엄약소간정기』를 최초로 필사한 748년, 제2차 필사 시기인 749~750년 보다는 후대이다. 안숙광성이 758~776년 사이에 주로 활동했다는 점 등에서 보아, 760~761년 사이에 필사된 『주기재일체경(周忌齋一切經)』이나 758~769년 사이에 필사된 『효겸천황발원일체경(孝謙天皇發願一切經)』의 일부였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주기재일체경에서는 안숙광성이 『속화엄약소간정기』를 필사했다는 증거는 없으나 경사 100인 중의 한사람으로서 참여했다는 문서가 남아 있어 주목된다.

‘Sokhwaeomyaksoganjeonggi (續華嚴略疏刊定記)’ is a commentary on 80 books of ‘Hwaeomgyeong’ written by HuiYuan (慧苑, 673?~743?) between 730 and 743 during Tang Dynasty. After being written, the book was exported to Korea and Japan, which is verified by the duplicated copy of the book transcribed in 749 found at Todaiji Temple (東大寺). Five versions of the duplicated copy are found at the temple, and among them, little is known about volume 13 eulbon (乙本) including the year of transcription, except that the name of the transcriber was Ansukgwangseong (安宿廣成). He is known to be of Baekjae lineage, but his life is mostly veiled. In this study, we examine his life and work, and investigates the timing of transcribing volume 13 eulbon of thecommentary book.
Ansukgwangseong was born in 732 in Ansuk gun (安宿郡) in Hanae guk (河內國). It is a region where many Baekjae descendents resided, and many of them worked at Sagyeongso (寫經所). Ansukgwangseong was a low-ranking officer and a gyeongsa (transcriber) at Sagyeongso of Todaiji Temple between 758 (age 26) and 776 (age 44). His life in later years is unknown as his records after 776 cannot be found, but considering that he was a devoted Buddhist, it is possible that he might have left for the Buddhist priesthood.
The timing of transcribing volume 13 eulbon is estimated to be after 748 when ‘Sokhwaeomyaksoganjeonggi’ was first transcribed at Todaiji Temple and later than 749~750 when it was transcribed for the second time. Considering that Ansukgwangseong actively worked between 758 and 776, his version might have been a part of ‘Jugijeilchegyeong (周忌齋一切經)’ transcribed in 760~761 or ‘Hyogyumchonhwangbalwonilchegyeong(孝謙天皇發願一切經)’ transcribed in 758~769.
Particularly, it is notable that a record is found in ‘Jugijeilchegyeong (周忌齋一切經)’ that Ansukgwangseong participated as one of 100 transcribers, although no proof is found that he transcribed ‘Sokhwaeomyaksoganjeonggi.’
目次Ⅰ. 서론 209
Ⅱ. 본론 210
1. 『화엄간정기』의 일본전래 210
2. 『화엄간정기』의 필사 212
3. 동대사 소장 필사본에 대한 조사 216
4. 필사자 안숙광성(安宿廣成)에 대하여 222
Ⅲ. 결론 232
ISSN1975857X (P); 26715708 (E)
點閱次數138
建檔日期2022.07.24
更新日期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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