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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俱舍論』에서의 經量部(2)=Sautrāntika in the Abhidharmakośabhāṣya(2)
作者 권오민 (著)=Kwon, Oh-min (au.)
出處題名 불교학보=佛教學報
卷期v.51 n.0
出版日期2009.02
頁次7 - 44
出版者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出版者網址 https://abc.dongguk.edu/kbri/
出版地Korea [韓國]
資料類型期刊論文=Journal Article
使用語言韓文=Korean
附註項저자정보: 경상대 철학과 교수
關鍵詞經量部=Sautrāntika; 上座 슈리라타(Śrīlāta)=Sthavira Śrīlāta; 譬喩者; 世親=Vasubandhu; 外方의 경량부=foreign(Bahirdeśaka) Sautrāntika; 『俱舍論』=Abhidharmakośabhāṣya; 『順正理論』; 로버트 크리처=Robert Kritzer; Dārṣṭāntika; Nyāyānusāra śāstra
摘要본고와 전편(권오민 2009)은, 『구사론』에서의 경량부 입장은 유가행파에 대한 세친의 믿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로버트 크리처(R. Kritzer)의 논문(2003)과 동일한 제목으로, 그는 『유가론』의 상응구를 통해 그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지만, 필자는 『구사론』과 동시대의 문헌으로 그것의 비판서이자 廣博한 주석서인 衆賢의 『순정리론』을 통해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첫째, 『구사론』의 경량부 설 19개소 중 11곳(3, 5, 7, 9, 11, 12, 14, 15, 17, 18, 19)은 上座 슈리라타의 학설로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으며, 네 곳(1, 4, 8, 13)은 그의 설로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다. (2)는 다만 세친 설로 전할뿐이고, (16)은 상좌와는 계통을 달리하는 外方의 경량부 설이지만, 『婆沙論』에서는 각기 譬喩者와 간다라 논사의 설로 전해진다. 그리고 (6)과 (10)은 毘婆沙 正說이기 때문에 경량부와 관련이 없다. 둘째, 『구사론』의 경량부 설은 거의 다 『婆沙論』에서 추적 유추할 수 있으며, 『순정리론』을 통해 상좌 슈리라타의 설로 확인된 것은 『바사』의 비유자에서 기원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즉 『바사론』에서 (4)와 (7)은 ‘어떤 이’의 설과 의심으로, (16)은 간다라 논사의 설로, 그리고 (6)과 (10)은 毘婆沙師의 評釋과 正解로 언급되지만, 그 밖의 (1) (2) (3) (5) (11) (12) (13) (15) (19)는 비유자 설로 전해진다. (8) (9) (14) (17) (18)의 경우 비록 비유자 설로 언급되지 않을지라도 뒤의 네 가지는 그들의 설로 유추가 가능하다. 셋째, 衆賢은 19개소의 경량부 설 중 12곳(2, 3, 5, 7, 8, 9, 11, 12, 14, 17, 18, 19)을 經主 세친의 설이나 세친의 인용으로 언급하는데, 여기(2는 예외)에는 반드시 그 배후가 되는 상좌 슈리라타의 학설이 인용되거나 그의 해명이 설해진다. 이에 반해 중현 자신이 직접 ‘경량부’(13, 16)나 譬喩論師(1)라는 명칭으로 인용한 경우에는 상좌 설을 별도로 언급하지 않는다. 이는 필경 경량부(혹은 비유자)의 설이 바로 상좌의 학설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넷째, 그런데 ‘무표업 비실유론’(13)의 경우, 중현은 이어지는 ‘무표업 논증 비판’(14)에서 상좌의 비판(隨界說)을 경량부 설로 인용하고, 세친(혹은 先代軌範師)의 설(種子說)은 別說로 인용하여 이를 경량부(즉 슈리라타 일파)와 가까이하여 영향 받은 것, ‘隨界’를 ‘種子’라는 말로 대체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또한 ‘율의․불율의의 획득조건’(16)의 경우, 『바사론』에서는 이를 간다라논사의 설로 전하고 있으며, 이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五戒分受說 역시 『바사론』에서는 간다라논사의 설로, 衆賢은 세친(혹은 外方의 경량부) 설로 전하는데, 『바사론』에서 비유자는 他宗, 간다라 논사는 유부 내 異派로서 그 위상이 다르다. 따라서 『구사론』에서의 경량부는 일차적으로 『婆沙』의 비유자를 계승한 상좌 슈리라타를 가리키며, 세친은 본래 상좌 일파와는 계통을 달리하였지만(다시 말해 비유자를 계승한 경량부가 아니었지만) 이들과 가까이하여 견해를 함께 하였기 때문에 역시 경량부(혹은 외방의 경량부)로 불렸을 것이며, ‘經主(sūtrakāra)’라는 호칭도 여기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This and prior(Kwon Oh-min,2009) thesis has the same title as that of the thesis of Robert Kritzer(2003) asserting that the position of Sautrāntika in the Abhidharmakośabhāṣya reflected Vasubandhu's faith in Yogācāra. He reached the conclusion through a counterpart in Yogācārabhūmi. But I came to obtain the following conclusions by examining Saṃghabhadra's Nyāyānusāra śāstra as a contemporary literature with Abhidharmakośabhāṣya which is a critical book against it and vast commentary. First, among the 19 theories of Sautrāntika in the Abhidharmakośabhāṣya, eleven(3, 5, 7, 9, 11, 12, 14, 15, 17, 18 and 19) can clearly be confirmed as Sthavira Śrīlāta's and four(1, 4, 8 and 13) can fully be inferred to be his. (2) can only be reported to be Vasubandhu's theory and (16) is the theory of foreign Sautrāntika which is in a different system from Sthavira's, but they are reported to be Dārṣṭāntika's and Masters of Gandhara's theories in Mahāvibhāaṣā śāstra, respectively. And (6) and (10) are unrelated to Sautrāntika because they are Vibhāṣā's correct theories. Secondly, almost all theories of Sautrāntika in the Abhidharmakośabhāṣya can be traced and inferred in Mahāvibhāaṣā śāstra, and what was confirmed as Sthavira's through Nyāyānusāra śāstra can be said to have originated from Dārṣṭāntika in Mahāvibhāaṣā. Namely, Mahāvibhāaṣā śāstra says that (4) and (7) are someone's theory and doubt, that (16) is a theory by Masters of Gandhara and that (6) and (10) are Vaibhāṣika's commentary and interpretation, but it is reported that the remaining (1), (2), (3), (5), (11), (12), (13), (15) and (19) are Dārṣṭāntika's theories. (8), (9), (14), (17) and (18) are not said to be Dārṣṭāntika's theories, but later four can be inferred to be theirs. Thirdly, Saṃghabhadra said that among Sautrāntika's 19 theories twelve(2, 3, 5, 7, 8, 9, 11, 12, 14, 17, 18 and 19) were Sūtrakāra Vasubandhu's theories or Sautrāntika's theories quoted by Sūtrakāra, which(except 2) were surely accompanied by the quotation of Sthavira Śrīlāta's theory behind them or the explanation of his clarification. Contrary to it, when Saṃghabhadra directly quoted them in the name of ‘Sautrāntika’(13 and 16) or Dārṣṭāntika(1), he did not mention Sthavira's theory separately. It may surely have been because Sautrāntika's(or Dārṣṭāntika's) theory was just Sthavira
目次I. 들어가는 말 9
II. 『俱舍論』에 인용된 經量部 說 10
III. 경량부는 상좌 슈리라타 일파 32
IV. 결어 38
ISSN12261386 (P)
點閱次數1
建檔日期2022.10.17
更新日期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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