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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근대화의 노선과 용성의 대각교=The direction of Buddhist modernization and Yong-sung's Taegak-Kyo
作者 김광식 (著)=Kim, Kwang-sik (au.)
出處題名 대각사상=Maha Bodhi Thought=大覺思想
卷期v.10 n.0
出版日期2007
頁次417 - 463
出版者대각사상연구원=Institute of Maha Bodhi Thought
出版者網址 http://www.taegak.or.kr/
出版地Seoul, Korea [首爾, 韓國]
資料類型期刊論文=Journal Article
使用語言韓文=Korean
附註項저자정보: 부천대 교수
關鍵詞백용성=Baek Yong-Sung; 선학원=Sunhakwon; 한용운=Han Yongwun; Popular Buddhism대중불교=; 불교 근대화=Buddhist modernization; 대처식육=taking wife and eating meats; 대각교=Taegak-Kyo; 선우공제회=Sunwoo Kongjehui
摘要일제하 한국불교의 활동은 불교 근대화로 지칭할 수 있다. 이는 불교계가 조선후기의 산중불교라는 체질에서 벗어나 근대기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각 방면에서 중심으로 자리 잡으려는 고뇌, 지향을 치열하게 하였음을 의미한다. 본고는 이러한 배경에서 용성의 대각교 운동을 재음미, 재해석하려는 고찰이다. 그래서 구체적으로는 보수적인 선학원 노선과 진보적인 한용운의 노선을 설정하고, 이에 대비되었던 용성의 대각교 노선의 성격을 조망하였다. 보수적인 선학원 노선은 한국 선불교의 정체성을 수호하기 위해 근대적인 제도를 수용하였다. 그리하여 결과적으로는 선불교의 전통을 계승하였다. 즉 선원과 수좌의 존립을 가능케 하였다. 그러나 식민통치, 대처식육, 원융살림의 파탄, 공권력 의존 등에 대해서는 분명한 자기 입장을 구현하지 않았다. 다만 온건한 비판에 서 있었다. 그러므로 선학원 노선은 절반의 성공이라 하겠다. 진보적인 한용운의 대중불교 노선은 근대주의 노선이었다. 기존 불교의 체질을 부정하고 근대적인 관점으로 불교를 재해석, 재정립하였다. 이 노선도 절반의 성공은 하였지만 역으로 보면 절반의 실패이었다. 그는 대처식육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비구들의 90%가 수용한 것이 그를 예증하고, 해방이후 정화운동의 도전에 즈음해서는 그 논리를 지켜내지 못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대처식육이라는 체질을 수용하면서 전통적인 불교의 관행의 파괴, 세속화 가세, 공권력 의존 등에 대하여 특별한 자기 입장을 정리하지 못한 것도 근대화 노선에서의 한계이었다. 이러한 보수, 진보의 노선에 비하여 용성의 대각교 노선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근대적인 제도, 새로운 변동을 적극 수용한 탄력성을 갖는 노선으로 이해하였다. 용성은 선불교 전통을 단순히 계승한 것에 머무르지 않고 참선 결사, 선농불교 실천, 역경불교에서 보이듯 근대화로 가기 위한 처절한 자기 성찰, 혁신을 기하였다. 나아가서는 혁명적인 변화로 보이는 대각교 제창을 통해 그 길을 가려고 하였다. 그러면서도 불교 전통을 파괴하는 대처식육에 대해서는 극력 부정의 입장에 서 있었다. 때문에 용성 노선은 보수와 진보를 동시에 취하면서도 그 문제점을 뛰어 넘었던 합리적, 탄력적인 노선으로 보고자 한다. 이러한 용성의 대각교 노선을 지금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의 불교 근대화기 취했어야 할 노선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역사에서 가정은 존립할 수 없지만 용성의 노선이 근대기 한국불교의 주된 노선이었으면 지금의 한국불교는 많은 방면에서 큰 변화, 발전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Korean Buddhism under the Japanese colonialism can be called as the modernization of Buddhism. Korean Buddhism at that time exerted for changing from mountain Buddhism into the center for every parts such as politics, economy, society, and culture. This paper is to reexamine and re-interpretate Zen master Yong-Sung's Taegak-Kyo movement under the situation. Specifically, it illuminates the conservative Sunhakwon and progressive Han, Yongwun, in comparison with Zen master Yong-Sung's Taegak-Kyo movement. Taegak-Kyo movement succeeded to the tradition while actively accepting modern system and changes, resulting in its flexibility. In history, the hypothesis cannot be real, but if Zen master Yong-Sung's Taegak-Kyo movement would be the center for modern Korean Buddhism, Korean Buddhism could experience enormous change and development.
目次I. 서 언 418

II. 보수, 전통주의 노선 420
III. 진보, 근대주의 노선 431
IV. 대각교 노선, 그 평가 442
V. 결 어 457
ISSN12291080 (P)
點閱次數39
建檔日期2023.04.27
更新日期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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