網站導覽關於本館諮詢委員會聯絡我們書目提供版權聲明引用本站捐款贊助回首頁
書目佛學著者站內
檢索系統全文專區數位佛典語言教學相關連結
 


加值服務
書目管理
書目匯出
혜암의 선사상적 특성에 관한 연구=A Study On The Characteristic of Hyeam’s Seon Thought
作者 황금연 (著)=Whang, Geum-yean (au.)
出處題名 대각사상=Maha Bodhi Thought=大覺思想
卷期v.34 n.0 근대불교의 다면성
出版日期2020.12
頁次219 - 259
出版者대각사상연구원=Institute of Maha Bodhi Thought
出版者網址 http://www.taegak.or.kr/
出版地Seoul, Korea [首爾, 韓國]
資料類型期刊論文=Journal Article
使用語言韓文=Korean
附註項저자정보: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關鍵詞화두= Ganhwaseon; 돈오돈수= Subitism; 대무심=大無心= Daemushim; 구경각=究竟覺=ultimate enlightenment; 동정일여=動靜一如=Dongjeong Ilyeo; 일종식=一種食=eating a meal once a day; 장좌불와= Jangjwa-Bulwa=長坐不臥); Hwadu
摘要이 논문은 혜암성관(慧菴性觀, 1920∼2001)선사의 수행과 사상을 그의 불교관을 비롯하여 참선관․화두관․견성관의 순서로 엮어 살펴본 글이다. 기록을 통해보면, 선사는 첫째, 한 인간으로서 자기의 삶, 자기 관리에 무엇보다 철저했던 인물이다. 둘째, 출가 이후 그의 삶 전체는 붓다의 제자로서 한 치의 어긋남이 없는 수행자의 삶을 일관한 귀감이었다. 셋째, 그의 수행 전체는 오로지 화두참구를 통한 생사해탈에 금생 전체를 걸었던 간화선의 종장이었다. 선사의 수행 전반(全般)을 이루고 있는 기본기조는 참선을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하루 한 끼의 공양과 장좌불와, 육신의 원활한 운용을 위한 일(운력)의 세 가지다. 불구덩이같이 좋지 않은 이 세상에서 오직 할 일은 붓다와 같이 자기 마음을 깨쳐 고해에 빠진 중생을 제도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자기 마음을 깨치는 수행은 오직 참선이고, 그 가운데도 화두를 참구하는 간화선이란 것이 그의 불교와 수행을 보는 핵심이다. 그에게 있어서 불교는 인간에게 있어 최상의 혁명이며, 참선은 인간의 본래면목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깨달음의 길이다. 본래면목으로 돌아가기 위해 번뇌와 망상을 다 버리고 대무심(大無心)의 경지를 얻어야 하며, 이는 화두참구를 통해 돈오돈수 함으로써 구경각(究竟覺)에 이르는 것이다. 불교의 성불하는 방법 중 관법과 주력, 독경․묵조선 등 그 어떤 것도 화두참구를 통한 간화선에 미치지 못하며, 다른 종교나 무종교인을 포함한 인간 모두가 참선을 하여 자신의 주인공을 깨달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에게 있어 참선은 자성에 합하여 청정심을 보양하고 밖으로 치달려 구하지 않는 자성공양이며, 자기와의 고독한 행군이고 치열한 전쟁이다. 또 믿음에서 바로 들어가 빼기를 하는 작업, 즉 곁가지를 제거하는 일이다. 그 전쟁을 위한 무기가 바로 화두다. 또 1700공안이라고 하는 『전등록』의 많은 화두는 그 가치가 동등하다. 따라서 수행자는 그 가운데 오직 하나만 가지고 깨달으면 견성성불하고, 그것은 숙면일여가 되기 전에는 풀 수 없다는 것이 근본적으로 서야한다고 하였다. 또한 무엇보다 화두의 생명은 설명하지 않는 데 있으며 설명될 수도 없고, 설명하면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모두다 죽어버린다는 입장을 분명히 천명하였다. 또 화두참구가 잘되지 않을 때는 “조작으로라도 ‘이뭣고’를 해서 공부하고, 그렇게 하면 ‘이뭣고’가 참 의심뭉치 하나로 되며,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터진 것을 견성이라 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참선은 간화선이며, 묵조선은 사구(死句)에 해당하고, 염불이나 묵조선․수식관 등은 비교적 하기는 쉽지만, 정력(定力)이 쌓이기 어려운 단점이 있음을 분명히 하고, 우리의 정통 선맥은 다른 법을 하나도 설하지 않고 오직 이 돈오돈수법, 그냥 확철대오(廓徹大悟)하는 법을 설하는 것이며, 다른 것은 모두 외도법이라 하였다. 정리하면, 불교는 인간에게 최상의 혁명이며, 참선을 제외하고 불교는 없다. 생사해탈을 위해서는 반드시 구경각을 성취해야 하며, 구경각인 대무심의 경지를 성취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은 참선이고, 참선 중 최고의 수행법은 간화선의 화두참구이다. 즉, 화두참구를 통한 돈오가 증오이며 해탈이고 구경각이라는 철저한 확신 아래 구경각을 성취하기 위한 최상의 수행법칙으로 하루 한 끼의 공양과 장좌불와, 거기에 육신의 원활한 운용과 동정일여(動靜一如)의 수행을 위한 운력의 세 가지를 수행 내내 실천해온 한국불교, 특히 대한불교조계종의 전통적이고 모범적 수행자이며, 간화선의 참구에 있어서도 전통에서 조금도 벗어남이 없는 간화선의 종장이라 할 것이다.

This paper is a study on the practice and thought of Hyeam Seonggwan慧菴性觀(1920-2001), along with his Buddhistic ideas of meditation, Hwadu話頭, and Gyeonsung見性. According to records, his life is summed up in three ways. First, he was a thoroughgoing person in his life and management. Second, he was a man who practice Seon禪 thoroughly as a Buddha’s disciple. Third, he was the master of Ganhwaseon看話禪, who devoted his life to enlightenment through practice. The basis of his performance is to maintain the best condition for Cham-Seon參禪. The practice is three things: eating a meal once a day一種食, Jangjwa-Bulwa長坐不臥, and working to keep the body healthy. In this world as a fire pit, all he has to do is to achieve enlightenment like Buddha and to save humankind. The practice on that is Ganhwaseon referring to Hwadu and it is the core of his Buddhist thought and performance. As for him, Buddhism is the greatest revolution for man, and Seon is the way of enlightenment to return to human nature. In order to return to human nature, a performer must abandon his anguish and delusions and gain Daemushim大無心, which leads to the enlightenment of Subitism頓悟頓修 through Hwadu. In Buddhism, there are methods to be Buddha such as meditation, dharani, reading sutra, Mukjoseon黙照禪, but Ganhwaseon is the best way. He insisted that all human beings, including other religions and atheists, should realize their Juingong主人公 through Chamseon. As for me, Chamseon is an effort to cultivate a clean mind in combination with nature, a solitary march, and a fierce struggle. Hwadu is the weapon for a struggle. It is also to get out of the mind and remove the side branches. The 1,700 public records in Transmission of the Lamp are equal value as Hwadu. Only one of these public records can lead to realization and become Buddha, above all, the vitality of Hwadu is not explained and cannot be explained. He made it clear that if someone explained or heard the topic, everyone would die. He advised a performer to do the following when referring to Hwadu when it is not going well. “If you manipulate ‘What is this?’ and study it, the lump of doubt becomes one, and if you go one step further from it, you'll attain enlightenmen
目次I. 들어가는 말 222

II. 수행환경 해인총림 225
III. 선사상 234
IV. 나오는 말 254
ISSN12291080 (P)
點閱次數17
建檔日期2023.05.28
更新日期2023.05.28










建議您使用 Chrome, Firefox, Safari(Mac) 瀏覽器能獲得較好的檢索效果,IE不支援本檢索系統。

提示訊息

您即將離開本網站,連結到,此資料庫或電子期刊所提供之全文資源,當遇有網域限制或需付費下載情形時,將可能無法呈現。

修正書目錯誤

請直接於下方表格內刪改修正,填寫完正確資訊後,點擊下方送出鍵即可。
(您的指正將交管理者處理並儘快更正)

序號
671728

查詢歷史
檢索欄位代碼說明
檢索策略瀏覽